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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이것을 보고도 서현이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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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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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로얄 공원 2탄

캐나다 2014. 11. 7. 03:59

몽 로얄 공원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

한국에서는 군대에 가면 유격 훈련에서 맛볼 수 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사뿐사뿐 서현이.



갈매기를 쫓는 서진이.



역시 갈매기를 쫓는 서현이



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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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로얄 공원

캐나다 2014. 11. 7. 03:42

몽 로얄 공원은 몬트리올 다운타운 바로 위에 있는 공원으로 주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다. 아직까지는...

애들을 데리고 처음 여기에 갔을 때엔, 그 유명한 전망대는 가지 않고 놀이터에만 다녀 왔다. 비교적 넓고 나무들이 예뻐서 뭔가 살짝 지저분해보이는 웨스트마운트 공원과는 달리 참 깨끗하고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여느 공원과 마찬가지로 갈매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무들이 참 예쁘고 애들이 노는 곳에는 큼지막한 톱밥들이 깔려 있어서 한국과는 달리 깨끗하면서도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나 무수히 많은 갈매기들... 서현이는 이 갈매기들 쫓아다니느라 몇시간은 쓴 것 같다.



조그만 분수... 여름에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노는데, 여기 사람들은 물을 참 좋아한다는 느낌이 든다. 어른들도 서로 물을 뒤집어 쓰고 논다.



얼굴이 갈짝 부어 보이는 서현이. 왠지 전성기의 강동희가 느껴진다. 으응??



서진이의 깜찍 포즈. 내 딸이지만 이럴 때 보면 참 예쁘다.



조그마한 암벽등반놀이. 



이 곳 놀이터에는 상당히 재미 있는 시설들이 많다. 저 밧줄을 붙잡고 이리저리 다닐 수 있다. 서진이는 처음에는 겁이 나서 높이 못올라 갔지만 결국 엄마의 핀잔과 격려에 힘입어 가장 높은 곳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옆에서 같이 시도해보는 서현이.



이 사진만 봐서는 전문산악인의 포스를 풍기는 서진이와 나름 진지한 서현이.



어느새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간 서현이.



정상이 멀지 않았다.



우연히 얻어걸린 자연스러운 서현이 모습.



빼 놓을 수 없는 놀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 저 기울어진 판이 돌아가는데, 가끔 애들이 굴러떨어질수도 있어 조금은 위험하다.



눈이 시원해지는 서진이의 미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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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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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성요셉 성당.

이곳은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당으로 유명하다.

아마도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의 기적을 직접 겪고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성요셉 성당은 이 곳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성당 한 쪽에 가면 사람들이 지팡이를 짚고 왔다가 완치가 되어서 두고 간 지팡이들이 쌓여 있다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 http://blog.daum.net/kieury/11297750


이 성당은 우리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라, 몬트리올에 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이기도 하다.

심지어 우리 집 창에서 내다 보면 저 멀리 왼쪽에 아래 사진과 같이 성당의 돔이 보인다.



선글라스를 쓴 서진이. ^^

서진이 오른쪽의 계단은 신자들 중에 원하는 사람들이 계속 기도를 하면서 올라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계단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면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진이와 서현이. 서현이는 썬글래스에 공갈젖꼭지까지 셋트로 치장.



이 브이 포즈는 이제 좀 바꿀 때도 된 것 같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 한국이었다면 고층 아파트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여기는 주변과 잘 어울리는 오래된 건물들이 있다.



내부의 모습들. 인터넷에 워낙 잘 찍은 사진들이 많아 이 정도만 올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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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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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와서 애들과 관련하여 가장 고생한 두 가지가 있다면 바로 서현이 쉬와 응가 가리기와 애들 밥먹는 습관 고치기이다.

이 중에서 밥먹는 습관은 아직도 진행 중인데, 한국에서 워낙 제멋대로 먹었던 애들이라 그런지 여기서도 밥 한번 먹으려면 한 시간은 기본으로 걸렸다. 밥먹다 말고 돌아다니며 다른 일 하기 일쑤인데, 서현이는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해결된 것은 서현이의 쉬와 응가 가리기.

한국에서 그냥 기저귀에 의존하던 것을 여기 와서 피나는(?) 노력 끝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바꿨다.

쉬는 비교적 수월하게 되었는데, 한교수님이 주신 간이변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간이변기에 쉬를 하도록 연습을 시키고 나중에는 화장실 변기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쉬가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캐나다에 오는 비행기에서의 패닉이었는데,

비행기 화장실에 간 서현이가 변기가 지저분하니 물을 내려달라고 해서 물을 내리면서 패닉이 시작되었다.

비행기 화장실은 특성 상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리는데, 소리도 문제였지만 물과 휴지가 밑으로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것을 보면서 서현이가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자기도 거기에 앉았다가 휴지처럼 빨려들어갈까봐 겁이 났었나 보다.

몬트리올에 오고 나서도 서현이는 좀처럼 화장실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간이변기에서 쉬를 하도록 하고 점차 화장실에도 적응하도록 했다.


진짜 문제는 응가 가리기.

이것만큼은 쉽게 되지 않았다.

원래 서현이의 특성이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숨어서 기저귀에 응가하기인데,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숨어서 응가를 하기 일쑤였고, 응가를 억지로 시키면 절대로 하지 않았다.

간이변기에 응가를 처음으로 한 날은 정말 두시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

계속해서 달래고 또 달래고 해서 간신히 하게 만들었다.

오죽하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진까지 찍었을까...



아무튼 지금은 별 실수없이 화장실에서 잘 응가를 한다.

처음에는 서현이가 응가를 쉬로 생각했기 때문에, 똥이라고 정확히 발음해줘야 했다.

그리고 응가를 하면서 아빠를 꼭 껴안고 했는데, 냄새를 참으면서 서현이를 꼭 안아줘야 하기도 했다.

지금은 냄새 나니까 아빠더러 나가 있으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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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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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oon Festival

캐나다 2014. 11. 5. 05:47

기구 축제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보통은 다양한 기구들을 볼 수 있고, 돈을 내면 탈 수도 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우리가 간 날에는 행사가 취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었는데, 다양한 놀이기구도 많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저녁에는 공연까지 있어서 누구보다 주영이가 즐거워한 날이기도 했다.

놀이기구에서 노는 서진이 모습. 이것은 가장 재미 없는 시작에 불과했는데...



바운스에서 실컷 뛰어노는 서현.



꽤나 높은 미끄럼틀에서 순식간에 내려오는 서진이와 서현이.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것.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서는 꽤 높은데다 경사도 심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서진이에게 전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계단을 훌륭하게 올라갔다. 정말 놀라운 장면!!!




날이 흐린 탓에 기구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다행이 비가 오지는 않아서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다.




광란의 공연!!! 몬트리올이 예술 분야로 유명한데, 이 날 공연도 공짜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수준 있는 공연이었다.



마지막으로 밴드의 공연에 맞추어 리듬을 타는 서현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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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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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마운트 공원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와서,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맨 먼저 공원부터 갔다.

주영이는 별로라고 하지만 (물론 더 좋은 곳이 많기 때문에) 나름 작은 호수가 있고, 나무들과 놀이터가 있는 훌륭한 곳이다.


사자와 함께 먼저 한 컷.



역시나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네!



여기 그네는 유아용과 보통의 두 가지가 있는데 보다시피 유아용은 훨씬 더 안전하다.

한국 같으면 이런 그네가 하나나 두개밖에 없어서 애들이 잔뜩 줄을 서거나, 새치기하거나, 한 애가 독점하고 있거나 그렇지만 여기는 갯수도 비교적 많고 독점하려는 아이가 없어서 거의 항상 탈 수 있다.



다른 날의 서현이.



몬트리올에는 갈매기가 많이 다니는데, 공원에도 자주 온다. 조그만 연못에서 갈매기를 쫓아다니는 서현이. 한동안 "참새"를 외치면서 잡겠다고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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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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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Tremblant 첫번째

캐나다 2014. 11. 5. 05:00

몽 트레블랑은 몬트리올에서 1시간 반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이다.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몬트리올에 온 지 세 달 만에 세번이가 가게 되었다.

처음엔 가족끼리 다녀오고, 두번째는 서진이, 서현이 없이 라희네 엄마, 이모, 브루스와 함께, 세번째는 한교수님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첫번째 여행.

주차장에 도착해서 입구까지 조금 걸어간 후 입구에서 찍은 사진. 서진이는 조심시키지 않으면 항상 익살스런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 뒤로 시계탑과 동화에서 나올 법한 집들이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런 집들을 빌리는 것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



입구에서 리프트를 타면 간단한 놀이기구와 곤돌라를 타는 곳까지 갈 수 있다. 아직은 공짜.



공짜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도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다.

아래로 보이는 곳은 나중에 우리가 이용해 본 미니골프장.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아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곤돌라는 1인당 $20 정도로 꽤 비싸다. 하지만 처음엔 반드시 타볼만 한 경치를 보여준다.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더 넓게 펼쳐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꽤나 높이 올라간다.



정상에 가면 앉아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정상에 있는 간이음식점(치곤 꽤나 큼)



세번 간 것 중에 처음이 가장 추웠던 것 같다. 더군다나 제대로 옷도 준비하지 않은 체로 갔는데 살짝 비까지 왔기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진 것 같다. 마냥 즐거운 서현이.




서현이는 보면 볼수록 표정이 풍부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서현이의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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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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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캐나다 2014. 10. 31. 03:34

지금 있는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맨 윗층에 있는 수영장이다.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연중 매일 사용할 수 있다.

서진이와 서현이는 유난히도 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번 가면 보통 두시간은 놀다가 온다.

서진이는 여기서 예원이와 1주일에 한번씩 수영을 배우게 되어 마침 수영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처음엔 하기 싫어하더니 지금은 제법 수영을 한다.

먼저 수영장에서의 서현이 노래 한 소절을 듣고...




서현이의 좋아하는 모습, 뒤로 비쩍 골은 아빠.



서진이~~



서현이 단독 샷~



브이도 한번.



맨 윗층이라 뒤로 보이는 전경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메롱



서진이의 신난 모습. 서진이 튜브에 구멍이 났는데, 마침 수영을 배워서 별 쓸모가 없게 되었다.



수영장 크기는 아담한 편. 대략 25m-10m 정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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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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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물건들 중에서 제일 중요한 세가지는 침대, 소파, 그리고 커피메이커이다.

이 세가지 모두 휴식과 관련되어 있는데, 그래서 몬트리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먼저 구입한 것은 바로 이 세가지라 할 수 있다.

침대는 물려받은 것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하나 사려던 차에 한교수님이 안쓰는 시몬스 매트리스가 있다고 해서 얻어왔다. 이것도 자세히 얘기하자면 길지만, 운반을 위해서 트럭을 빌리고 한교수님이 직접 운전해서 집까지 들고 왔다.

둘째로 커피메이커는, 집에서 쓰던 드립세트를 안 가져 왔는데 의외로 여기서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cusinart 것으로 구입했다. 한국에서 30만원 정도 하는 것을 20만원 정도에 저렴하게 구입했다. 

셋째는 소파인데 이것도 우여곡절 끝에 구입했다. 인조가죽이지만 꽤 좋은 것으로 샀는데, 배송이 되는 날 전화를 못받아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을 주영이가 갖은 설득 끝에 받아왔다.

소파는 주영이 외에 아이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등받이를 세울 수도 있고 눕힐 수도 있는데, 서진이와 서현이가 등받이를 눕히고 쿠션을 베개 삼아 이층침대로 사용해서 낮잠을 자고 있다.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이불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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