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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로얄 공원

캐나다 2014. 11. 7. 03:42

몽 로얄 공원은 몬트리올 다운타운 바로 위에 있는 공원으로 주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다. 아직까지는...

애들을 데리고 처음 여기에 갔을 때엔, 그 유명한 전망대는 가지 않고 놀이터에만 다녀 왔다. 비교적 넓고 나무들이 예뻐서 뭔가 살짝 지저분해보이는 웨스트마운트 공원과는 달리 참 깨끗하고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여느 공원과 마찬가지로 갈매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무들이 참 예쁘고 애들이 노는 곳에는 큼지막한 톱밥들이 깔려 있어서 한국과는 달리 깨끗하면서도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나 무수히 많은 갈매기들... 서현이는 이 갈매기들 쫓아다니느라 몇시간은 쓴 것 같다.



조그만 분수... 여름에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노는데, 여기 사람들은 물을 참 좋아한다는 느낌이 든다. 어른들도 서로 물을 뒤집어 쓰고 논다.



얼굴이 갈짝 부어 보이는 서현이. 왠지 전성기의 강동희가 느껴진다. 으응??



서진이의 깜찍 포즈. 내 딸이지만 이럴 때 보면 참 예쁘다.



조그마한 암벽등반놀이. 



이 곳 놀이터에는 상당히 재미 있는 시설들이 많다. 저 밧줄을 붙잡고 이리저리 다닐 수 있다. 서진이는 처음에는 겁이 나서 높이 못올라 갔지만 결국 엄마의 핀잔과 격려에 힘입어 가장 높은 곳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옆에서 같이 시도해보는 서현이.



이 사진만 봐서는 전문산악인의 포스를 풍기는 서진이와 나름 진지한 서현이.



어느새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간 서현이.



정상이 멀지 않았다.



우연히 얻어걸린 자연스러운 서현이 모습.



빼 놓을 수 없는 놀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 저 기울어진 판이 돌아가는데, 가끔 애들이 굴러떨어질수도 있어 조금은 위험하다.



눈이 시원해지는 서진이의 미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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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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