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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큰 휴일은 뭐니뭐니 해도 할로윈과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다.

크리스마스야 한국에서도 익숙하지만 할로윈은 역시나 색다른 풍경.

많은 집들이 할로윈 장식을 하는데, 웨스트마운트는 부자동네라 그런지 가끔 대단한 스케일로 장식한 집들도 보인다.


문 앞의 간단한 장식은 기본, 영화 스크림의 가면을 쓴 인형이나 저승사자(?) 인형들이 보인다.


문 앞에 해골을 달거나 솜과 비석으로 으스스한 분위기 연출.


역시 솜을 이용하고, 유령들 인형을 매달아 장식한 집들이 보인다.


커다란 거미와 해골, 그리고 마당에 꾸며 놓은 묘비들.


웨스트 마운트에서 가장 좋은 집 중에 하나.

이런 데서 살면 아마 세금도 1년에 1억은 내야 할 것 같다.

여긴 부동산 보유세가 장난이 아니다.


인형과 할로윈 호박들.


밤에는 조명을 활용해서 장식들을 더 강조.


풍선과 조명을 함께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모든 집들을 제치고 단연 최고의 장식을 한 집은 여기.


개인집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할로윈 박물관처럼 꾸며 놓았다.


온갖 장식물들과 조명. 이 정도로 꾸미려면 돈도 장난 아니게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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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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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는 여러가지 면에서 나보다 확실히 낫다.

무엇보다도 멘탈이 훌륭한데, 캐나다에 와서 나는 온통 긴장 속에 사는 반면, 서진이는 여유롭게 적응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자 마자, 본토의 아이들을 제치고 상을 받아왔다.



이름하여 Star Citizen 상!!!

대견하기만 하다.

그리고, 첫 수학시험도 만점!!!

Teacher-Parent 미팅에서도 담임선생님인 Miss Natalie는 서진이가 나무랄 데 없이 너무나 잘 적응하고 있고, 모든 면에서 정말 훌륭하다고 극찬을 했다.

Linsay 역시 서진이의 영어 실력은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6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다고 칭찬. ^^

어디서 이렇게 훌륭한 아이들이 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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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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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의 묘기

캐나다 2015. 1. 21. 13:12

서진이의 영향인지, 서현이도 뭔가 다양한 방법으로 몸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아빠에게 봐달라고 하면서 부리는 서현이의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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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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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보고 제목의 질문에 대답한다면?



사진을 보면 마치 남향 집에 햇볕이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앞 집 유리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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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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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 겨울이 길고 춥고 우울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겨울에는 해가 7시 반 경에 떠서 4시 반이면 진다.

눈이 오거나 흐린 날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보지 못해 우울해 한다는 말도 있다.


어쨌거나 그래도 눈오는 날 학교에 가는 서진이는 마냥 즐겁기만 하다.

가는 내내 눈 장난을 하고 싶어서 좀이 쑤시는 덕에 항상 아슬아슬하게 도착한다.


아침이지만 아직도 어두워서 길가에는 가로등이 켜져 있다.

여기는 웨스트마운트 아레나 옆 언덕.


아레나 옆에 있는 오래된 교회 건물.

대부분의 유럽, 북미와 마찬가지로 종교는 하향세.

덕분에 수많은 교회, 성당 건물들이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도 그 중 하나이다.

가끔씩 작은 음악회 같은 것을 하는 것 같은데 가보지는 못했다.


학교 가는 길에 건너는 마지막 건널목.

눈 덕분에 모두 흑백에 가깝게 보이는데, 신호등 만이 선명한 컬러로 보인다.



눈을 뒤입어 쓴 Maisonneuve 거리.


나무에 온통 눈이 덮여 보기 드문(한국에서만, 여기서는 흔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진이 학교 앞 주택가에 주차된 차들.

눈이 이렇게 쌓이면 어떻게 차를 빼나 싶다.

겨울에는 트렁크에 삽이 필수품.


눈길을 헤치고 학교에 가는 서진이의 뒷모습.

서진이는 정말로 씩씩하고 대범하다. 나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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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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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오메가 2

캐나다 2015. 1. 20. 02:29

덩치 큰 바이슨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는 모습.



들판에서 사슴 당금 먹이기.

순한데도 불구하고 여의치가 않다.


늑대들.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공원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는 서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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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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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오메가 1

캐나다 2015. 1. 20. 02:15

차로 다니면서 동물들을 구경하고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 유명한 곳인데도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붐비지는 않는다.

그래도 여기서 가 본 곳 중에 꽤 붐비는 편.



입구에서 조금 가면 식사도 하고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안에 있는 곰 인형 앞에서 찍은 사진.


역시 그 휴게실 근처에 있는 사슴 동상.


가을이라 단풍이 든 산을 배경으로 호수가 있고, 때 마침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다.


사슴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는 서현이. 겁이 많아서 결국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사진이 남았으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슴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는 서진이.너무 신이 나서 갖고 있는 당근을 초반에 거의 써버렸다.


햇빛이 비친 호수. 뒤로는 칩엽수들이 보인다.


다른 섹터에 있는 사슴에게 당근을 먹이는 서진이.


바이슨이라고 무지하게 큰 소. 겁이 나서 당근 주기도 어려웠다. 침이 엄청 많아서 차에다 잔뜩 묻혀 놓음.


소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사진. 앞에 있는 아우디 SUV는 꽤나 큰 차인데 덩치가 비슷하다.


잠시 나가서 쉬면서 사슴들을에게 직접 당근을 주고 만지기도 했다. 


노란 단풍이 화사하다.


늑대들. 위에 있는 다리에서 내려다 보면 찍은 사진. 과자와 귤을 던져 줬더니 주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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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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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라고 라희가족과 함께 차이나타운의 중국식당에 다녀왔다.

서현이는 언니가 입었던 빨간 옷을 입었는데, 내 눈에는 너무나 깜찍하고 이뻐 보인다.

다만 그 뒤로는 서현이가 싫어해서 한번도 입히지는 못했다...

서현이의 귀여운 짓.



통통한 젓살이 너무 귀엽다.


집에 와서 피곤했는지, 아이패드를 보다 말고 잠이 들었다.

서현이는 내가 재우면 보통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이렇게 혼자 잠드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 일이다.


팔베게를 하고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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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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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짜리(캐나다 나이)가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카메라만 들이대면 10분의 1로 줄어드는 서현이의 끼.

그래도 만만치 않은 모습들!






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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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을 보면 show me the money 코너에 나오는 duo가 있다.

서로를 끔찍히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노래가 시작되면 파트너가 노래할 기회를 주지 않는 한 명...

그런 느낌이 나는 서진이와 서현이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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