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는 애교도 많고 낯선 사람들에게도 잘 들이대고 다 좋은데,
제발 쫌 밥 좀 얌전히 먹었으면.
오늘도 서현이가 폭탄처럼 사방에 밥알을 튀긴 덕분에 10분이 넘도록 밥알을 주워야 했다.
서현이 밥먹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짜증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온다.
왜 그렇게 잘 뱉어내는지...
먹을 듯 하다가도 뱉어버리고 사방에다 던져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 얼굴에다가 잔뜩 발라대니 이거야 원...
서현아, 제발 밥 좀 얌전히 먹어주렴.
하긴 뭐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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