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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왔다.

한교수님 덕분에 양쪽 가족이 함께 왔는데, 서진 서현이는 정말이지 10초도 쉬지 않고 논다.

후유증(서진,서현의 짜증)이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진이와 서현이는 항상 이런 놀이에 많이 목말라 있는 듯 하다.

좀 더 시간을 내서 함께 놀아야지 생각을 해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일단 이 둘을 데리고 어딘가로 차를 타고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험난한 여정이다.

그나마 서진이는 이제 차만 타면 거의 자주기 때문에 괜찮지만, 서현이는 대부분 울고 보채는 데다,

서현이가 시끄럽게 하면 서진이까지 잠에서 깨서 함께 난리를 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서현이가 좀 더 자라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아이들 차타는 모습. 서진이가 예원이에게 다정하게 얘기하고 있다.

둘이 좋은 친구가 되길. 서현이는 차타기에 몰입.



실내에서 노는 서현이의 모습. 워낙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노는 통에 서현이 쫓아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밤에 본 불꽃놀이. 주영이와 나는 오랜만에 보는 불꽃놀이이고, 서진이와 서현이는 처음으로 보는 제대로 된 불꽃놀이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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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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