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기 전 서진이가 갑자기 무서운 꿈은 왜 꾸냐고 물어봤다.
자기는 무서운 꿈이 싫단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무서운 꿈을 안 꿀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서진이는 뭐가 제일 좋아?"
하고 물어봤다.
대답을 하면 그게 무엇이든 그걸 생각하면서 잠이 들면 그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할 심산이었다.
그런데 서진이의 대답은 내 기대를 완전히 벗어난 대답이었다.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고 나서 서진이가 한 대답은
"응 난 아빠랑 껴안고 있는 것이 제일 좋아"
서진아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자기는 무서운 꿈이 싫단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무서운 꿈을 안 꿀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서진이는 뭐가 제일 좋아?"
하고 물어봤다.
대답을 하면 그게 무엇이든 그걸 생각하면서 잠이 들면 그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할 심산이었다.
그런데 서진이의 대답은 내 기대를 완전히 벗어난 대답이었다.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고 나서 서진이가 한 대답은
"응 난 아빠랑 껴안고 있는 것이 제일 좋아"
서진아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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