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의 두번째 생일이었다.
초라하지만 이모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그럭저럭 생일상을 차렸다.
다른 것은 그렇다치고 과일로는 수박만 하나 떡하니 있는데, 그 이유는 대략 다음을 보면 알 수 있다.
서현이의 수박 폭풍흡입 장면!!!
이렇게 수박을 좋아하는 서현이 앞에 수박을 먼저 한 접시 주고 생일축하노래를 불렀다.
서현이 생일상 차리느라 신이 난 서진이
다 같이 밥먹기
갈수록 예뻐지고 있는 서현이인데 유독 사진을 잘 안 받는다.
여기서도 왠지 뚱한 듯한 모습.
게다가 아직은 뭔가 남자아이스러운 모습이지만, 지금은 너무나 예쁜 서현이.
언니에 비해 몸집은 작지만 훨씬 부지런하다.
온 집을 다 뒤지고 다니면서 서랍이란 서랍은 다 열어보고 물건 제대로 들어있나 다 확인해봐야 하는 서현이.
TV를 틀어놔도 조금만 보면 다시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는 서현이.
계속 이렇게 예쁘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보너스로 서현이의 너무 예쁜 웃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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