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어 여수밤바다도 볼 겸 장성에 다녀왔다.
덕분에 아파트에서 늘 조심조심 걷던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슬로우 모션으로 찍어달라고 해놓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낮은 선반위에서 이불 위로 뛰어내렸다.
별 것 아닌 그 놀이가 그렇게도 즐거웠을까.
찍은 것은 뛰어내리는 모습이었지만, 사진으로 보면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은 모습이다.
우리 예쁜 아이들~~
언젠가는 이 세상으로 높이 날아오르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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