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파크 오메가 1

네오소나 2015. 1. 20. 02:15

차로 다니면서 동물들을 구경하고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 유명한 곳인데도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붐비지는 않는다.

그래도 여기서 가 본 곳 중에 꽤 붐비는 편.



입구에서 조금 가면 식사도 하고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안에 있는 곰 인형 앞에서 찍은 사진.


역시 그 휴게실 근처에 있는 사슴 동상.


가을이라 단풍이 든 산을 배경으로 호수가 있고, 때 마침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다.


사슴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는 서현이. 겁이 많아서 결국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사진이 남았으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슴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는 서진이.너무 신이 나서 갖고 있는 당근을 초반에 거의 써버렸다.


햇빛이 비친 호수. 뒤로는 칩엽수들이 보인다.


다른 섹터에 있는 사슴에게 당근을 먹이는 서진이.


바이슨이라고 무지하게 큰 소. 겁이 나서 당근 주기도 어려웠다. 침이 엄청 많아서 차에다 잔뜩 묻혀 놓음.


소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사진. 앞에 있는 아우디 SUV는 꽤나 큰 차인데 덩치가 비슷하다.


잠시 나가서 쉬면서 사슴들을에게 직접 당근을 주고 만지기도 했다. 


노란 단풍이 화사하다.


늑대들. 위에 있는 다리에서 내려다 보면 찍은 사진. 과자와 귤을 던져 줬더니 주워 먹는다.